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찟따, 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 소개
원문: Living Dhamma 섹션의 ‘Introduction to Citta, Vēdanā, Saññā, Sankhāra, and Viññāna’ 포스트
- 2018년 12월 25일; 2019년 8월 23일 개정; 2020년 4월 9일 개정; 2022년 7월 8일 개정
소개
1. 빠알리 낱말인 찟따(citta),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n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는 대부분의 현재 문헌에서 각각 thought(생각), feeling(느낌), perception(지각), mental formations(정신적 형성), 및 consciousness(의식)으로 잘못 번역되어 있습니다.
-
* 뒤에 있는 4가지(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는 붓다 담마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개념입니다. 그것들은 4가지 정신적 무더기를 나타냅니다.
2. 상카-라(sankhāra)라는 낱말은 일반적으로 ‘mental formations(정신적 형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번역은 그 의미를 전혀 전달하지 못합니다. 윈냐-나(viññāna)는 단지 ‘consciousness(의식)’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이는 실로 잘못된 번역입니다.
-
* 상카-라(sankhāra)는 ‘감정’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감정과 연관되게 번역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어떤 것에 들러붙게 되고 다른 것을 거절합니다. 두 경우 모두, 마음 속에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sankhāra)로 이끄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감정을 생성합니다.
-
* 그것들은 뿐냐-비상카-라(puññābhisaṅkhāra, puñña abhisaṅkhāra), 아뿐냐-비상카-라(apuññābhisaṅkhāra, apuñña abhisaṅkhāra), 및 아-넨자-비상카-라(āneñjābhisaṅkhāra, āneñja abhisaṅkhāra)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도덕적인 생각/행위, 부도덕한 생각/행위, 및 아루-빠와짜라 자-나(arūpāvacara jhāna)의 육성을 의미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깜마, 상카-라, 및 아비상카-라 ㅡ 의도란 무엇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빠알리 낱말을 영어로 번역 ㅡ 평범한 의미
3. 다음은 필자가 온라인 상에서 찾은 것으로서, 빠알리 낱말에 가장 가까운 것처럼 보이는 설명 또는 정의입니다.
Thought(생각) (‘찟따’에 대한 낱말): 생각함에 의하거나 마음 속에 갑자기 일어남에 의해 생성된 아이디어나 견해.
Feelings(느낌) (‘웨-다나’에 대한 낱말): 보통 감정과 함께 사용됨. 예를 들어, ‘기쁨의 느낌’.
Perception(지각/인식) (‘산냐-’에 대한 낱말): 인식. 예를 들어, 꽃은 ‘장미’고 그 색깔을 ‘붉음’.
Emotions(감정들) (‘상카-라’에 대한 낱말): 일부 사람들은 기쁨-슬픔, 화-연민, 탐욕-자애로움 등으로 감정들을 정의함.
Consciousness(의식) (‘윈냐-나’에 대한 낱말): 깨어서 자기 주변을 아는 상태. 그러나, 이것은 아래 #14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에 대해서만 사실임.
4. 그것(위 설명 또는 정의)은 모두 현대 심리학에서 말하는 것이며, 거기에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그 낱말들에 대해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정의는 없습니다.
-
* 반면에, 붓다께서는 빠알리 낱말인 찟따(citta),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n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를 상세히 분석해 주셨습니다.
-
* 상카-라(sankhāra)는 감정들로 인해 일어납니다. 이 감정들은 일반적으로 ‘정신 요소(mental factor)’로 번역되는 쩨-따시까(cētasika)라고 합니다.
-
* 따라서, 찟따, 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는 영어 낱말인 thought(생각), perception(지각), feeling(느낌), emotions(감정들)에 기반한 actions(행위), 및 consciousness(의식)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래에서 논의할 것과 같이 많은 오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찟따, 산냐-, 웨-다나, 상카-라, 윈냐-나와 같이 빠알리 낱말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5.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빠알리(Pali) 용어를 하나의 영어 낱말로 번역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싱할라어는 동일한 낱말을 사용하는데,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를 포함하여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있는 항목의 대부분에 대해 별도의 싱할라 낱말이 없습니다.
-
* 빠알리어 각 낱말의 의미를 배우고 그 낱말 자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
* 기본 개념을 얻도록 몇 가지 핵심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논의하겠습니다. 다른 면들은 ‘빠알리 사전들 ㅡ 그것들은 믿을 만한가?’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찟따와 생각 ㅡ 전혀 유사하지 않음
6. 찟따(citta)는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하나의 찟따(citta) 홀로는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
* 5가지 육체적 감각(눈, 귀, 코, 혀, 몸)을 수반하여 감지하는 경우에 찟따 위-티(citta vīthi, 찟따의 연속 단위)는 17개의 찟따(citta)와 함께 일어납니다. 찟따(citta)는 ‘chiththa’로 발음되고, 찟따-(cittā)는 찟따(citta)의 복수형입니다.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1부’를 참조하세요.
-
* 마음에서 찟따(citta)가 바로 일어나는 경우에, 기본 ‘찟따 위-티(citta vīthi)’는 12-14개의 찟따(citta)를 가집니다. 그러나, 어떤 예외적으로 ‘자-나 사마-빳띠(jhāna samāpatti)’와 같은 경우에는 일어날 수 있는 찟따(citta)의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
* 아비담마(Abhidhamma)에 따르면, 엄청난 횟수(수십억 회)의 찟따 위-티(citta vīthi)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수 있습니다. 붓다께서는 이 우주에 찟따(citta)보다 빠른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 이 포스트를 보고 난 후, 이전 포스트인 ‘정말 놀라운 속도로 빠른 생각(찟따)의 순간적 진화’를 보는 것이 좋으며, 이로써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찟따와 쩨따시까
7.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찟따(citta)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으로 경험하는 것은 엄청난 횟수의 찟따 위-티(citta vīthi)에 의한 전체적 결과입니다.
-
* 각 찟따(citta)는 적어도 7개의 쩨-따시까(cētasika, 정신 요소)와 함께 일어납니다. 웨-다나-(vēdanā)와 산냐-(saññā)는 그 정신 요소 중의 두 가지입니다. 일단 ‘좋은 찟따’가 일어나면, 그 중의 많은 찟따가 중간에 ‘나쁜 찟따’로 바뀌지 않고 일어납니다. 주어진 감각 경험에서 비록 엄청난 수의 개별 찟따(citta)가 일어나지만, 그 경험을 단지 찟따(citta)라고 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
* 찟따(citta)(생각)에 일어날 수 있는 52가지 정신 요소(쩨따시까)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은 정말 복잡할 수 있습니다.
-
* ‘도덕적인 찟따’라면, 연민이나 ‘잘못에 대한 두려움(hiri, 히리)’과 같은 ‘좋은 정신 요소’의 어떤 결합일 것입니다. 25가지 ‘좋은 정신 요소’가 있으며, 그 중의 여러 개만 주어진 시간에 일어납니다.
-
* ‘부도덕한 찟따’라면, 탐함이나 성냄과 같은 ‘나쁜 정신 요소’를 가질 것입니다. 나쁜 정신 요소는 14가지가 있습니다.
-
* ‘좋은 정신 요소’와 ‘나쁜 정신 요소’는 결코 함께 일어나지 않습니다. ‘쩨따시까(정신 요소)’를 참조하세요.
‘웨-다나-’와 ‘산냐-’ ㅡ 모든 찟따에 있음
8. 웨-다나-(vēdanā)와 산냐-(saññā)는 쩨-따시까(cētasika) 중에서 2가지 전문화된 유형입니다. 이것을 다른 쩨-따시까(cētasika)와 분리하여 다룬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
* 그 두 가지는 모든 찟따와 함께 일어납니다.
-
* 웨-다나-(vēdanā)는 기본적으로 감지할 때 느끼는 것이며, 각 감각의 경우와 관련하여 수카 웨-다나-(sukha vēdanā), 두카 웨-다나-(dukha vēdanā) 또는 중립 웨-다나-(더 정확하게는 ‘아둑카마아수카_adukkhamasukha 웨-다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쁨(joy)은 ‘웨-다나-’가 아닙니다. 위의 #2를 참조하세요. 웨-다나-(vēdanā)에는 3 가지 유형만 있습니다.
-
* 산냐-(saññā)는 그 감각 대상을 이전에 경험한 것에 기초하여 그것(감각 대상)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사람들은 장미와 그것이 붉은 색깔을 지니고 있다고 인식합니다.
-
* 이것들은 물론 근본적인 설명입니다.
9. 웨-다나-(vēdanā)와 산냐-(saññā)를 포함하여 52가지의 쩨-따시까(cētasika)가 있습니다. 나머지 다른 50가지 쩨-따시까(cētasika) 중에서 일부는 상카-라(sankhāra)에 포함됩니다. 특정 쩨-따시까(cētasika)가 포함되는 것은 특정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그 (포함되는) 쩨-따시까들은 찟따(citta)가 좋은지 나쁜지를 나타냅니다.
-
*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웨-다나- (vēdanā)와 산냐-(saññā)는 좋든 나쁘든 모든 찟따(citta)와 함께 일어납니다.
-
* 부도덕한 행을 할 때, 그 ‘나쁜 쩨-따시까’의 일부가 찟따와 함께 일어납니다. ‘나쁜 쩨-따시까’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ōbhana cētasika)’라고 합니다.
-
* 도덕적인 행을 할 때, 일부 ‘좋은 쩨-따시까’가 찟따와 함께 일어나며, 이 ‘좋은 쩨-따시까’는 소-바나 쩨-따시까(sōbhana cētasika)라고 합니다.
상카-라는 감정과 함께 행한 행위
10. 쩨-따시까(cētasika)는 영어 낱말인 emotion(감정)을 나타냅니다.
-
* 그 감정들을 경험할 때, 그것을 ‘마노- 상카-라(manō sankhāra)’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가띠(gati)에 따라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
* 그것들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할 때, 그것들은 ‘와찌- 상카-라(vacī sankhāra)’라가 되며, 우리는 ‘와찌- 상카-라’로 말합니다. 여기서, 와찌-(vacī)는 ‘vachee’로 발음됩니다
-
* 만약 그런 감정으로 육체적 행위를 한다면, 그것들을 까-야 상카-라(kāya sankhāra)로 하는 것입니다.
-
* 그래서, 상카-라(sankhāra)는 ‘감정’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카-라(sankhāra)는 그런 정서로 생각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
* 와찌- 상카-라(vacī sankhāra)와 까-야 상카-라(kāya sankhāra)는 제어할 수 있지만, 마노- 상카-라(manō sankhāra)는 각자의 가띠(gati)에 따라 자동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1. 지금까지 논의한 것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 우리가 경험하는 것(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무수한 횟수(수백만 회)의 찟따 위-티(citta vīthi)에 따른 전체적 결과입니다.
-
* 현재 과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적어도 약 100분의 1 초 (10 밀리 초) 동안 지속되는 감각의 경우만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시간 동안 수백만 회의 찟따 위-티(citta vīthi)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
* 감각 대상은 산냐- 쩨-따시까(saññā cētasika, 지각 정신요소)와 함께 인식되고, 그에 따라 수카(sukha), 두카(dukha) 또는 중립(neutra) 웨-다나-(vēdanā)가 일어납니다.
-
* 그 인식에 기초하여(하지만 동시에) 좋거나 나쁜 쩨-따시까(cētasika, 정신 요소)의 세트가 일어납니다.
-
* 좋거나 나쁜 쩨-따시까의 세트에 기초하여, 마음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좋거나 나쁜 상카-라(sankhāra)를 생성합니다.
감정은 각자의 가띠와 감각 입력에 기초하여 일어남
12. 따라서 마노- 상카-라(manō sankhāra)는 가띠(gati, gathi)와 특정 감각 입력에 기초하여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각자의 가띠(gati)에 기초하여) 특정 감각 입력을 좋아한다면,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
* 그래서, 우리는 처음에 일어나는 그 감정(마노- 상카-라, manō sankhāra)에 기초하여 와찌- 상카-라(vacī sankhāra)로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말합니다. 감정이 충분히 높아지면, 우리는 까-야 상카-라(kāya sankhāra)를 기반으로 신체 행동을 할 것입니다.
-
*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sankhāra) 모두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13. 좋거나 나쁜 쩨-따시까(cētasika)의 세트는 임의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 없이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주어진 감각의 경우에 대해 어떤 종류의 쩨-따시까(cētasika)가 일어날 지를 결정합니다. 첫째 요소는 각자의 가띠(gati, 대략 성격/습관을 의미함)이고, 둘째 요소는 특정 감각 대상입니다.
-
* 빠알리 낱말은 보통 영어 낱말과는 다르게 쓰여집니다.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1부’ 및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2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가띠(gati)는 많은 포스트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 ‘습관은 어떻게 형성되고 부서지는가 ㅡ 과학적 관점’, ‘가띠(가티)에서 바와로 그리고 자띠(자티)로 - 우리가 통제해야 할 것’은 그 중의 단지 몇 개입니다.
윈냐-나는 전체적 경험이며 미래 기대를 포함함
14. 마지막으로, 윈냐-나(viññāna)는 (웨-다나-, 산냐-, 상카-라를 포함하는) 각자의 전체적 감각 경험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단지 윈냐-나(viññāna)의 한 가지 유형인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입니다.
-
* 윈냐-나(viññāna)는 그 외에 뭔가 있습니다. 각자는 그 감각 입력에 기초하여 ‘미래 기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 유형이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입니다.
-
* 주어진 감각 경험에 매력을 느끼면, 그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그것을 더 즐기려고 기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는 그 기대입니다. 그것은 미래에 위빠-까(vipāka)를 가져올 수 있는 깜마 비-자(kamma bīja, 업 씨앗)를 만듭니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윈냐-나’ - 미래 기대를 포함하는 의식’ 포스트와, ‘윈냐-나와 그 진정한 의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그래서, 윈냐-나(viññāna)를 단지 의식(또는 앎)으로 번역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는 단순한 의식 그 이상입니다.
기대는 ‘마노- 윈냐-나’에만 있음
15. 윈냐-나(viññāna)는 다른 식으로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 우리는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 봄), 소-따 윈냐-나(sōta viññāna, 들음), 가-나 윈냐-나(ghāna viññāna, 냄새 맡음), 지와- 윈냐-나(jivhā viññāna, 맛봄), 및 까-야 윈냐-나(kāya viññāna, 감촉함)를 통해 물질 세계의 무언가를 인식하게 됩니다.
-
* 그 다음에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가 넘겨받아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인지를 결정하며, 필요하다면 미래 기대 또는 미래 계획을 만듭니다. (아비담마에 따르면, 각 ‘빤짜드와-라 찟따 위-티(pancadvāra citta vīthi, 오문을 통한 찟따의 연속 단위 과정 )’ 다음에 3개의 ‘마노-드와-라 찟따 위-티(manōdvāra citta vīthi, 마음 문을 통한 찟따의 연속 단위 과정)’가 뒤따른다고 합니다.)
-
* 그러므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구축하는 것은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 입니다. 즉,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는 항상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ṇa)’입니다.
-
* 강조하여 말하면, 미래 위빠-까(vipāka, 과보)를 가져올 수 있는 깜마 비-자(kamma bīja, 업 씨앗)는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에서만 생성됩니다. 나머지 다른 5가지 유형의 윈냐-나(viññāna)는 단지 외부 감각 입력만 가져옵니다. 즉, 그것들은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na)입니다.
윈냐-나와 상카-라는 서로 먹여 살림
16. 예를 들어,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는 사진을 찍는 카메라와 같습니다(그러나, 여전히 가띠로 오염됨). 그 감각 입력을 기초로 행위를 하는 것(상카-라를 생성하는 것)은 (깜마 윈냐-나 모드의)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입니다.
-
* 감각 입력이 매력적이라면 ‘그런 감각 입력을 더 많이’ 얻으려고 힘씁니다. 즉,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 상카-라에서 윈냐-나가 연기)’ 단계를 통해 그 기대를 성취하기 위해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na)를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 X가 새 차를 보고, 그것을 몹시 좋아하고, 윈냐-나(viññāna) (정신적 에너지인 기대)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 ‘그 차 Y를 사려는’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na)는 X의 잠재 의식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X가 그 차(Y)를 사거나, 그 차(Y)를 살 여유나 처지가 전혀 안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될 때까지, X의 잠재 의식에 있게 될 것입니다.
17. 며칠 후, 그가 차를 몰고 일하러 가는 길에 [며칠 전에 보았던 새 차와] 비슷한 차를 본다고 해보겠습니다. 그것(비슷한 차를 본 것)은 물론,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입니다.
-
* 이제 ‘그 차 Y를 사려는’ 그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na)가 그 사람의 마음에 되살아날 것입니다. 그것은 그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에 의해 촉발됩니다. 그 다음에 물론, 그의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가 넘겨 받을 것이고, 그 차에 대한 관심이 그의 마음에 떠오를 것입니다.
-
* 그러면 그 차를 사고 그것이 얼마나 잘 구동될 것인지 등에 관한 와찌- 상카-라(vacī sankhāra) (의식적인 생각)을 생성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은 윈냐-나 빳짜야- 상카-라(viññāna paccayā sankhāra, 윈냐-나에서 상카-라가 연기)로 역방향 단계입니다.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단계 중에서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는 역방향으로도 작용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세-와나와 안냐만냐 빳짜야-’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것은 그 다음에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를 통해 그 윈냐-나(viññāna)에 더 많은 먹이를 주게 됩니다.
-
* 그래서, 상카-라(sankhāra)와 (깜마) 윈냐-나( (kamma) viññāna)는 서로 먹여 살립니다.
이 아이디어에 대해 숙고하고 그것들을 다른 ‘실제 생활 상황’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통찰 명상(위빠사나- 바와-나-, vipassanā bhāvanā)’입니다. 이 핵심어들의 참된 의미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자료
18. 빅쿠 보디(Bhikkhu Bodhi)의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책을 보면 아비담마(Abhidhamma)의 체계에 대한 꽤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멤 틴 몬 박사에 의해 쓰여진 ‘Buddha Abhidhamma – Ultimate Science’ 책도 또한 좋은 무료판입니다.
-
* 그러나, 그 저자들 모두 또한 윈냐-나(viññāna)를 ‘의식(consciousness)’으로 번역합니다. 더욱이, 그들은 찟따(citta)도 ‘의식(consciousness)’으로 번역했습니다. 또한, 다른 번역 문제도 있습니다.
-
* 하지만, 그 두 가지 자료를 검토함으로써, 아비담마(Abhidhamma)에서 마음 과정이 얼마나 깊고 자세하게 분석되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
* ‘테이블과 요약’ 섹션과 함께 ‘아비담마’ 섹션에서, 아비담마(Abhidhamma)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자료의 포스트로서 ‘Pāli Glossary – (A-K)’와 ‘Pāli Glossary – (L-Z)’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