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위빨라-사(딧티, 산냐, 찟따)가 상카-라에 영향을 미친다
원문: Living Dhamma 섹션(Key Dhamma Concepts 섹션으로 이동되었음)의 ‘Vipallāsa (Diṭṭhi, Saññā, Citta) Affect Saṅkhāra’ 포스트 (구 제목: Ditthi, Sanna, and Sankhara – How They Relate)
2017년 1월 28일; 2019년 10월 15일 재작성(제목 변경 포함); 2022년 6월 23일 개정; 2023년 5월 28일 개정
위빨라-사(vipallāsa)(복수로 사용됨)라는 말은 ‘혼동(혼란)’을 의미합니다. 잘못된 견해(딧티, ditthi)를 가지기 때문에 혼동하게(혼란스럽게) 됩니다. 그것은 왜곡된 인식(산냐-, saññā)으로 이어지고, 생각하는(찟따)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지는 (아비)상카-라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단지 고통(괴로움)의 기원을 분석하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
* 산냐-(saññā)와 상카-라(sankhāra)에 대한 이전 게시물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냐-와 그 진정한 의미’와 ‘상카-라와 그 진정한 의미’를 참조하세요.
-
* 이 포스트는 구 포스트인 ‘딧티, 산냐-, 상카-라, 및 그 관계(Ditthi, Sanna, and Sankhara – How They Relate)’를 재작성한 것입니다.
잘못된 견해가 먼저 온다
1. 사람의 인식(saññā, 산냐-)은 자신의 견해(ditthi, 딧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두 가지 모두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찟따, citta)에 영향을 미치고, 상카-라(sankhāra)를 생성합니다.
우리 세계관의 대부분은 그 속으로 태어난 가족, 친구, 종교로부터 온 견해(사상)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 입력들은 우리의 세계관에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그 다음에, 그것들은 우리 인식과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그래서 상카-라(sankhāra)를 발생시킵니다.
-
* 잘못된 견해(밋짜- 딧티, miccā dithhi, 또는 간단히 ditthi)를 제거하지 않고는 그릇된(왜곡된) 인식(viparita saññā, 위빠리따 산냐-)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
* 몇 가지 지배적인 세계관은 아닛짜 산냐-(anicca saññā)에 대해 이해하려고 할 수 있기도 전에 먼저 제거되어야 합니다. 먼저 이 몇 가지 결정적 요인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천국, 지옥 및 인간계에 대한 잘못된 견해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 이후 영원한 천국을 믿습니다. 그 인식은 세 가지 ‘주요 범주(또는 영역)’로 된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는 지옥과, 인간 세계와, 하늘 나라입니다. 그 세계관과 그에 상응하는 인식(산냐-)은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여러 세대에 걸쳐 그 세계관을 가르쳐온 가정(가족단위)으로부터 나옵니다.
-
* 그 세계관은 또한 창조자가 지구를 창조했다고 말합니다. 그 창조자는 하늘 나라에 머무르고 있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사는 자는 창조자(의 세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 가르침에 따르지 않는 자는 지옥에 태어나 영원히 그곳에 있게 된다고 합니다.
-
* 현대 과학이 그 우주 세계관을 거부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 잘못된 견해를 따릅니다. 하늘은 우리 태양계와 같이 무수한 행성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놀랍게도, 일부 저명한 과학자들조차도 과학적 사실을 기꺼이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창조자가 지구와 우주 전체를 창조하였다고 믿습니다(즉, 인식합니다). 필자는 그들이 그 무수한 항성계 중에 천국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물에 대한 잘못된 견해
3. 또 다른 예는 낚시를 포함하여 스포츠를 한다고 동물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물에게는 지각력이 없으며 창조자가 인간의 소비를 위해 동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견해에 기초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뿌리깊은 사견(딧티)인데, 그렇지 않다면 도덕적인 삶을 산다고 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동물들이 겪는 고통(괴로움)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
* 물고기가 울부짖을 수는 없지만, 낚시 바늘에 걸려 꿈틀거리는 물고기가 심하게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낚시 바늘로 인해 입안에 통증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처럼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산소 부족(물 부족)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
* 고등 동물은 감정 중에서 그들의 고통을 나타낼(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애완견이나 애완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동물들은 우리처럼 감정/느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그러나 사견(딧티, ditthi) 때문에 그러한 ‘보기쉬운 것’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동물들은 사람이 소비하기 위해 여기에 존재한다는 종교적 견해 때문입니다.
4. 하지만, 우리 모두는 동물로 태어난 적이 있었고 데와(천신)와 브라흐마(범천)로 태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면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불교 국가에서도 고기잡이가 많은 사람들의 생계 수단인 어촌이 있는데, 이 어촌의 사람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고기잡이 일을 해 왔습니다.
-
*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그 생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은 마약 중독자가 하루를 잘 지내기 위해 또 다른 마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장기적인 결과는 무한히 더 나빠집니다.
-
* 나이 많은 세대들은 자녀나 손자에게 스포츠로서 낚시를 하거나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 관습입니다. 그 관습은 세대를 거쳐갑니다.
-
* 그렇지만, 우리는 일부 ‘동물권리 운동가’들이 믿는 것처럼 동물의 삶을 인간의 삶과 동일시할 수는 없습니다.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이해할 때, 어느 쪽이든 극단으로 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견해가 잘못된 인식(산냐-)으로 이어진다
5. 위의 예는 주요한 밋짜- 딧티(miccā ditthi)의 몇 가지 두드러진 예입니다. 그런 잘못된 견해(밋짜- 딧티)를 제거함으로써 왜곡된 인식(위빠리따 산냐-, viparita saññ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배우는 것은 잘못된 견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 이 딧티들이 세대를 통해 전파되는 주요 이유는 사실을 숙고하여 그런 뿌리 깊은 믿음을 ‘돌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6. 사람들이 지니는 또 다른 그릇된 견해(그래서 인식)는 육체에 대한 미화에 두고 있는 높은 가치에 대한 것입니다. 이 인식은 서구 국가에서 우세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 사람들은 육체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1년에 수십억 달러를 씁니다. 그들은 다음 사실은 깨닫지 못하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즉, 아무리 많은 돈을 쓴다 해도 몸을 그렇게 오래 동안 최고 상태로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
* 그 그릇된 인식은 몸이 약해지고 덜 매력적이게 되는 노년기에 고통의 정도를 높이게 합니다. 그것은 심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한 사람들에게는 노년은 삶의 사실입니다. 뇌가 최적으로 작용하는 동안, 몸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열반에 이르는] 길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절정기(전성기)를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기에 몸이 쇠약해지기 시작하면 뇌도 약해집니다. 따라서 몸과 뇌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운동을 하고 식사를 잘해야 합니다.
-
* 이것(늙음)은 얼마나 권력이 있고 부유한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전직 대통령을 보았을 때 이것이 아주 분명했습니다.
-
* 이 아닛짜(anicca) 특성의 진실을 확신하기 위해, 유명하고 아름답거나 부유한 [지금은] 늙어버린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상까따)의 특성
7. 이 세상의 모든 것(생물 또는 무생물)은 이 아닛짜 특성이 있습니다. 상카따(saṅkhata)는 태어나고(웁빠-다, uppāda), 파괴됩니다(와야, vaya). 그 사이에 그것은 존재하지만 여전히 예기지 않은 변화를 겪습니다(티땃사 안냐탓땅, ṭhitassa aññathattaṁ). 그것들은 상카따(saṅkhata)의 3단계입니다. ‘Ānanda Sutta (SN 22.37)’를 참조하세요.
-
* 이 세상의 어떤 것들(상카따)은 예를 들면, 파리나 꽃과 같은 것들은 짧은 시간 지속됩니다. 다른 어떤 것들은 예를 들면, 인간이나 자동차와 같은 것들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예를 들면, 브라흐마(범천)나 태양계와 같은 항성계처럼 훨씬 더 길고 긴 시간동안 오래 지속됩니다.
-
* 그러나 결국 이 세상의 모든 것, 즉 상카따(saṅkhata)는 쇠퇴하고 어느 시점에서 파괴됩니다.
-
* 최고조에 도달하는 그러한 것들이 감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즐길 수 있지만, 그것들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
* 장기적으로 31영역의 재탄생(윤회)를 고려할 때, 전체 효과(overall effect) 또는 순효과(net effect)는 괴로움(고통)입니다.
네 가지 유형의 위빨라-사(혼동)와 3가지 변형
8. 붓다께서는 닛짜(nicca), 수카(sukha), 앗따(atta) 및 수바(subha)라는 4가지 유형의 위빨라-사(vipallāsa, 혼동)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빨라-사 숫따( Vipallāsa Sutta (AN 4.49) )를 참조하세요. 이 웹 사이트에서 처음 세 가지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습니다. 수바(subha, 기분좋은/만족스러운) 위빨라-사는 주로 까-마 로까 영역에서 ‘거친 감각적 즐거움’(맛, 냄새, 및 육체 감촉)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 그 감각적 즐거움이나 감각 대상이 아무리 매력적일 수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을 까-마 로까(욕계)에 갇히게 합니다. 그것들이 아수바(asubha)인 까닭은 그 때문입니다.
9. 각 위빨라-사(vipallāsa)에는 딧티(diṭṭhi), 산냐-(saññā), 및 찟따(citta)라는 세 가지 변형(층)이 있습니다.
-
* 각 혼동(위빨라-사)는 견해, 인식, 및 우리가 자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상카-라 생성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뿐냐 아비상카-라 및 아뿐냐 아비상카-라에 생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상카-라와 그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틸락카나에 대한 혼동이 문제 - 그것들이 상카-라로 이어지게 한다
10. 아닛짜(anicca) 특성에 대한 딧티(diṭṭhi), 산냐-(saññā), 및 찟따 위빨라-사(citta vipallāsa)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
* 우리는 이 세상 것들이 닛짜(nicca)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잘못된 견해, 즉 그것들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 아닛짜(anicca) 특성에 대한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입니다.
-
* 이 잘못된 견해 때문에, 사물의 아닛짜(anicca) 특성에 대해 산냐- 위빨라-사(saññā vipallāsa)를 기릅니다. 우리는 세상 것들이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인지(산냐-, saññ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잘못된 인식 때문에, 이 세상 것들이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찟따, citta)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뿐냐 아비상카-라(puñña abhisaṅkhāra)로 재탄생 과정을 연장시키는 (아비) 상카-라를 행합니다. 훨씬 더 나쁜 것은 아뿐냐 아비상카-라(apuñña abhisaṅkhāra)를 통해 미래의 재탄생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
-
*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마노- 상카-라(manō saṅkhāra, 세상의 감각 대상에 대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생각)와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 의식적인 생각 또는 말)를 생성하고, 그에 따라 행동합니다(까-야 상카-라, kāya saṅkhāra).
상카-라에 의해 미래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진다
11. 그런 세 종류의 상카-라는 모두 이 삶과 미래의 재탄생에서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집니다. 이것들은 아윗자-(avijjā, 이 세상의 진정한 본질을 깨닫지 못함) 때문에 일어나는 상카-라(saṅkhāra)입니다. 즉, 아윗자- 빳짜야- (아비)상카-라-(avijjā paccayā (abhi)saṅkhārā) 입니다.
아비상카-라(abhisaṅkhāra)는 결국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연기)를 통해 바와(bhava)와 자-띠(jāti)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자-띠(jāti)는 ‘미래 재탄생’과, 또한 ‘이 삶 동안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 삶에서 겪는 괴로움과 연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렇기 때문에, 우선 담마를 배우고 이 삶의 고통(괴로움)이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우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로서] 그 뿐만 아니라 그 고통(괴로움)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 일단 이 사실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생활하면, 이 유형의 고통을 제거할 때 니라미사 수카(niramisa sukha)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게다가, 이것은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대한 진정한 믿음(삿다, saddha)을 구축하도록 도웁니다. 그것은 미래의 재탄생에서 훨씬 더 나쁜 유형의 고통에 대한 진실 중의 하나를 확신시켜 줄 것입니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리빙 담마’ 섹션의 처음 몇 ‘서브 섹션’에 있습니다.
12. 그 단계[니라미사 수카를 경험하는 단계]에서, 재탄생 과정의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31영역의 어느 곳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재탄생 과정의 진실입니다.
-
* 더구나, 가장 낮은 4개의 영역(아빠-야, apāya, 사악처)에 있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고통(괴로움)을 ‘볼’ 것입니다. 그것은 둑카(dukkha)에 관한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를 제거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인간, 천신(데와), 또는 범천(브라흐마) 영역에 행복이 있다는 잘못된 견해 대신에, 그곳에서 가질 행복은 단지 일시적임을 볼 것입니다. 또한, 재탄생 과정(윤회)에 머문다면 훨씬 더 많은 고통(괴로움)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
* 이 재탄생 과정(삼사-라, samsāra, 윤회)에 머무르면 정말로 ‘어쩔수 없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앗따(atta) 특성(본질)을 지닌다는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를 없애고, 진정으로 [이 세상의] 아낫따(anatta) 특성(본질)을 ‘볼’ 것입니다.
-
*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이 세상의 것들은 수바(subha, 유용함, 유익함)가 아니라 아수바(asubha), 즉 ‘유익하지 않고 결실 없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에 들러붙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고통(괴로움)을 겪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소-따빤나(Sōtapanna) 성자는 수바(subha) 특성에 대한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 왜곡된 견해)도 제거할 것입니다.
-
* 그렇게 해서,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를 제거합니다. 그것은 물질 세계에 연결되지(들러붙지) 않음으로써 닙바-나(Nibbāna)에 이릅니다.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닙바-나(Nibbāna)’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산냐- 위빨라-사
13. 산냐-(saññā, ‘sangnā’로 발음)는 ‘san’ + ‘gnāna’에서 유래하며, 이는 ‘산(san)’에 대한 ‘지혜’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위빠리따 산냐-(viparita saññā), 즉 산냐- 위빨라-사(saññā vipallāsa) 만을 지닙니다. 그들은 ‘산(san)’을 나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
* 산냐- 위빨라-사(saññā vipallāsa)를 제거하려면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를 제거해야 하며, 따라서 삼마- 딧티(sammā ditthi)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딧티 위빨라-사를 제거한 사람]은 자신이 막 하려고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유익함이나 해로움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 올바른 시각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면, 그 시각에 따라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즉, 찟따 위빨라-사(citta vipallāsa)를 제거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위빨라-사의 제거
14.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 세부 사항으로 마치겠습니다. 닛짜(nicca)와 앗따(atta)에 대한 모든 세 가지 유형의 위빨라-사(vipallāsa)는 소-따빤나(Sōtapanna) 단계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소-따빤나 단계에서는] 수카(sukha)와 수바(subha)에 대한 딧티 위빨라-사(diṭṭhi vipallāsa)만 사라집니다(주: 참된 특성은 ‘둑카 및 아수바’라는 것에 유의하세요). 그것은 빠띠삼비다-막가(Paṭisambhidāmagga)의 ‘Vipallāsakathā’ 섹션에 있습니다.
-
* 그 때문에, 소-따빤나 성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결국 고통으로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았지만, 감각적 즐거움을 즐기는 경향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것은 수카와 수바에 대한 산냐- 위빨라-사 및 찟따 위빨라-사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악처로 향하는 행위를 수반하지는 않습니다.
-
* 수카(sukha)와 수바(subha)에 대한 산냐- 위빨라-사(saññā vipallāsa)는 사까다-가-미 단계에서 감소되고, 아나-가미 단계에서 완전히 제거됩니다. 비록 아나-가미(Anāgami) 성자가 까-마 로-까(kāma lōka)의 감각적 즐거움을 즐기는 욕구를 없앴지만, 여전히 자-나(jhāna, 선정)의 즐거움을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 모든 위빨라-사(vipallāsa)는 아라한(Arahant) 단계에서만 완전히 사라집니다. 아라한(Arahant) 성자는 마음에 열(타-파, thāpa)을 초래하고 아빠-야(apāya, 사악처)에 태어나게 하는 아뿐냐 아비상카-라(apuñña abhisaṅkhāra)를 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라한 성자는 ‘좋은 영역’에 태어나게 하는 뿐냐 아비상카-라(puñña abhisaṅkhāra)를 행하지 않습니다. 아라한 성자는 빠리닙바-나(parinibbāna, 아라한의 육체적 죽음)에 이를 때까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업적인 중립 행’, 즉 ‘끼리야(kriya) 행’만을 행합니다.
15. 산냐- 위빨라-사(saññā vipallāsa)와 찟따 위빨라-사(citta vipallāsa)가 아나-가미 단계와 아라한 단계에서 제거되는 것은 다음과 같이 이해될 수 있습니다. 수카(sukha)와 수바(subha)에 관한 산냐- 및 찟따 위빨라-사는 까-마(kāma)로 인해 일어납니다.
-
* 대부분의 아빠-야가미(apāyagāmi) 행위는 마음을 덮는 까-막찬다 니와라나(kāmacchanda nivarana)로 행해지고, 그것은 소따빤나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까-마찬다(kāmacchanda)는 까-마(kāma), 즉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최적화되어 눈 멀게 될 때 나타납니다.
-
* 그러나, 소따빤나 성자는 여전히 감각적 즐거움을 갈망하는 것을 의미하는 까–마 라-가(kāma rāga)를 가집니다.
-
아나-가미 성자는 까–마 라-가(kāma rāga)를 제거했고, 그래서 수카(sukha)와 수바(subha)에 대한 위빨라-사를 제거했습니다.
-
* 아라한 단계에서만 찟따 위빨라-사의 제거로 까-마(kāma)에 대한 위빨라-사가 흔적까지 제거됩니다. 이것은 ‘Samāropanahāra vibhaṅga’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
* 다음 도표는 그것을 요약하고 있습니다(도표와 위 링크를 제공해 주신 Seng Kiat Ng님에게 많은 공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