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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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 정화된 '하다야 왓투(마음)'를 상징


원문 : Buddhist Chanting 섹션의 ‘Sadhu – Symbolizes Purified Hadaya Vatthu (Mind)’ 포스트

2019년 2월 21일 개정


1. 계목 암송, 명상 시간, 경전 암송, 자신이나 다른 이가 공덕행을 하기 전과 후에 ‘사-두(Sādhu)! 사-두(Sādhu)! 사-두(Sādhu)!’라고 말하는 것은 관례입니다. 어떤 것이든 붓다 담마에서는 목적을 가지고 행하므로, 그것을 행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사-두(Sādhu)는 ‘사(sa)’와 ‘하다야(hadaya)의 합성, 즉 ‘정화된 심장’에서 유래합니다. (여기서, 심장은 육체적 심장이 아니라 생각이 일어나는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를 의미합니다.)


2. 마음은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에 있고 육체적 심장에 가깝게 정렬하여 위치하는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Ghost in the Machine – Synonym for the Manomaya Kay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이것이 정신적 충격(외상)이나 즐거운 일을 [겪을 때] 뇌가 아니라 심장에서 느끼는 이유입니다. 뇌는 컴퓨터와 같으며, 과로하면 두통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사랑, 증오 등의 감정은 육체적 심장에 가까이 있는 하다야 왓투( hadaya vatthu)에서 느껴집니다.


마음은 어떻게 정화될까요?


  • * “까-예나 상와로- 사-두, 사-두 와-짜-야 상와로-; 마나사- 상와로- 사-두, 사-두 삽밧타 상와로-(Kāyena sanvarō sādhu, sādhu vācāya sanvarō; manasā sanvarō sādhu, sādhu sabbatta sanvarō)”.

  • * “마음은 도덕적 규율을 통해 정화됩니다. 도덕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나 다른 이가 공덕행을 할 때  ‘사-두(sādhu)’라고 말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것은 행위의 ‘선함’을 강화하고, [선한 행을] 더 많이 하기로 결심하게 합니다. [그 말을] 이해하면서 [선행을] 하면 마음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탐함, 미워함, 그리고 띨락카나(Tilakkhana)를 모름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할 때, 어둠이 사라지고 흰 빛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조명이 어둠을 제거하는 것과 같으며,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열 가지 오염들을 멀리하여 탐함과 성냄과 미혹함(띨락카나를 모름)을 제거합니다.


  • * 살생, 도둑질, 부적절한 행동(성적 행위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음)을 삼갈 때(절제할 때), 신체적 행위를 통해 도덕적 규율을 함양합니다.

  • * 거짓말, 잡담, 험담, 거친 말을 삼가는(절제하는) 것은 말을 통한 도덕적 규율로 이끕니다.

  • * 신체적 행위와 말을 강력하게 통제할 때, 아빗자-(abhijjā, 강한 탐욕)와 브야-빠-다(vyāpāda, 강한 미움)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마음이 점차 고요해질 것입니다. 그 다음, 띨라카나(Tilakkhana)를 이해함으로써 삼마 딧티(samma ditthi)를 배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밋차- 딧티(micchā ditthi)의 감소로도 이어집니다(아빗자-, 브야빠-다, 및 밋차- 딧티는 마음으로 행해지는 3가지 ‘아꾸살라 깜마’입니다). 이것은 ‘바와나(명상)’ 섹션에서 논의되는 단계별 과정입니다.


4. 따라서, [그 의미를 이해하는] 마음챙김으로 ‘사-두(sādhu)’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이 행하는 것이 10가지 오염(다사 아꾸살라)을 제거하는 확고한 결의(결심)을 하게 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사람이 행한 선한 행위에 함께 기뻐하고 그 행위의 공덕을 함께 공유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5. 자, ‘사-두!(Sādhu!)’라고 말할 때, 손을 펴서 모으는 것(합장)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 손을 완전히 펴서 함께 모으고 가슴이나 머리 위로 가져가는 제스처는 또한 이러한 결의(결심)을 의미합니다. ‘나는 온 마음을 다해 약속합니다’, 또는 ‘이 약속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입니다’, 또는 ‘나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이 행한] 선한 행위를 함께 기뻐합니다’를 나타냅니다.


손가락을 펴는 것과 주먹을 쥐는 것은 인간 본성의 두 가지 기본 특성을 나타내어 구현합니다.


  • * 분노하여 사람을 때릴 때 주먹을 쥡니다. 또한, 잘못을 저질러 잡힌 사람은 구부린 자세로 손을 움켜 쥐고 있습니다(그와 같이 주눅이 든 자세로 감옥에 끌려가는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 * 이와는 대조적으로, 손을 올릴 때 싸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과 같이, 손을 펴는 것은 ‘나는 공격적인 의도가 없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알다시피, ‘사-두!(Sādhu!)라고 말할 때, 사람들은 보통 허리를 곧게 펴고 말하며, 특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6.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쁨과 이해로 행함으로써 특정 공덕행을 훨씬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그 행위 중에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에 ‘사-두!’라고 말할 때도 있어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꾸살라 찟따(kusala citta)는 ‘기쁨과 이해’가 함께 하는 찟따,  즉 ‘소마나사-사하가따, 나냐-삼빠윳따 찟따 (somanassa-sahagata, nana-sampayutta citta)’ 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Javana of a Citta – Root of Mental Power’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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