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빤쭈빠-다-낙칸다’ – 모두 정신적
원문: Key Dhamma Concepts 카테고리의 ‘Pancupādānakkhandha – It is All Mental’ 포스트
- 2016년 1월 1일; 2017년 11월 2일, 2019년 6월 28일 개정
루-빠(rūpa)와 루-빡칸다(rūpakkhandha)는 서로 다른 두 가지입니다. ‘루-빠 로-까(rūpa lōka, 물질계)’에는 물질(숫다쉬따까, suddhashtaka)로 만들어진 루-빠(rūpa)가 있습니다. 루-빡칸다(rūpakkhandha)는 ‘루-빠 로-까(물질계)’에서 어떤 루-빠(rūpa)에 대한 각자의 메모리(기억), 희망, 및 바람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른 4가지의 칸다(khandha), 즉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a), 상카-라(san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는 어쨌든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에, 5가지 모두는 정신적입니다.
1. 이전 포스트인 ‘빤짝칸다(오온) - 오해된 개념’에서 특정 유정체(생명체)를 정의하는 빤짜 칸다(panca khandha, 오온, 5가지 무더기)에 대해 더 깊은 의미를 다루었습니다. 각 사람의 ‘빤짜 칸다’ 또는 ‘세계’는 서로 다릅니다.
* 물론, 31존재계(31 존재영역)에는 루-빠(rūpa, 물질과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모두 정신적이며, 거기에는 또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루빡칸다(rupakkhandha)가 물질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전 포스트를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루빡칸다는 경험하여 왔고 현재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루-빠(rūpa)에 대한 생각, 메모리(기억), 인식, 바람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모든 것을 기억해 낼 수는 없더라도 우리 마음 속에는 루-빠(rūpa)의 자국(흔적)이 있습니다.
* 우리는 찟따 위티(citta vithi, 인식과정)에서 오직 현재에서만 ‘물질 세계’를 경험하며, 그 다음 없어집니다. 우리는 실제로 하나의 ‘찟따’ 또는 단 하나의 ‘찟따 위티’조차도 아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수많은 찟따 위티’의 전체 결과를 경험합니다.
2. 짧은 시간에 이러한 ‘전체적인 보는 경험’을 실제로 ‘봄(딧따, ditta)’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들음(수따, suta)’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3가지 육체 감각(무따, muta)에 대해서도 실제로 그것들을 경험하고 있는 한,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식사를 할 때 감각 접촉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있습니다. 두통(실제 둑카 웨-다나-_dukha vēdanā)을 겪거나 마사지(실제 수카 웨-다나-_sukha vēdanā)를 받는 동안에 감각 경험은 잠시 동안 있습니다.
* 그러나 제6의 감각인 마음을 통해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윈냐-따, viññāta)은 언제든지 경험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 경험을 회상하거나 유혹적인 미래 경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딧따(ditta, 봄), 수따(suta, 들음), 무따(muta, 냄새맡음과 맛봄과 감촉함), 윈냐-따(viññāta, 생각함)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며 나중에 다시 불러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루-빠(rūpa),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a), 상카-라(san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 즉 오온(5가지 무더기)으로 다시 분류됩니다.
* 딧따(ditta), 수따(suta), 무따(muta), 윈냐-따(viññāta)와 같은 용어를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자는 그 용어가 숫따(sutta)에 있기 때문에 혼란을 피하기 위해 썼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3. 우빠-다-나(upādāna)는 ‘가깝게(밀접하게) 끌어당겨 두다’를 의미하며, 우빠(upa) + 아-다-나(ādāna)로 합성된 말입니다. 여기서, 우빠(upa)는 ‘가까운(밀접한)’의 뜻이고, 아-다-나(ādāna)는 ‘끌어 당기다’는 뜻입니다. 사람(중생)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만 끌어당겨 가깝게(밀접하게) 두려고 합니다. 이것이 빤짜 우빠-다-나 칸다(panca upādāna khandha) 또는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입니다. 이것은 ‘5가지 집착하는 무더기(오취온)’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무수히 많은 다양한 ‘것들(물질적 및 정신적)’ 중에서, 각자는 (현생 뿐만 아니라 셀 수 없는 재탄생의 존재에서) 빤짝칸다(pancakkhandha)를 경험해 왔으며, 자신이 정말로 들러붙고 가깝게(밀접하게) 두려고 하는 그것이 빤짜 우빠-다-나 칸다(panca upādāna khandha) 또는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입니다. 루-빡칸다(rūpakkhandha)도 정신적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루-빠’와 ‘루-빡칸다’ 사이의 차이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따라서,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는 우리가 욕망하는 것이며, 또한 모두 정신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빤짝칸다(pancakkhandha)의 극히 일부입니다.
4. 먼저, 빤짜 칸다(panca khandha, 오온) 또는 빤짝칸다(pancakkhandha)의 개념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더 깊은 수준에서 다른 개념과 연결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상기하듯이, 빤짜 칸다(panca khadha, 오온)은 과거에 (루-빠_rūpa, 웨-다나-_vēdanā, 산냐-_saññā, 상카-라_sankhāra, 윈냐-나_viññāna를) 경험했고 현재에 경험하고 있으며 미래에 경험하려고 하는, 이 3가지 카테고리 각각에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이들은 빠니따(paneeta, 좋아함)과 압빠니따(appaneeta, 싫어함)와 같은 다른 카테고리로 세분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각자의 경험은 독특하기 때문에 각자의 빤짝칸다(pancakkhandha)는 독특하고 다른 유정체의 빤짝칸다(pancakkhandha)와는 다릅니다. 그것은 ‘외부 루-빠’가 같더라도 그에 대한 정신적 인상(자국)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5. 갓 태어난 아기는 이 삶(자궁에 있을 동안과는 다른 삶)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아기는 여전히 그 오온(5가지 무더기)에 과거로부터의 무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 아기는 자라면서, 그 빤짝칸다(pancakkhandha, 오온)도 매일 자라며, 경험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기대와 바람도 오온에 추가됩니다.
* 물론, 우리는 현생에서 축적한 빤짝칸다(pancakkhandha, 오온) 조차도 아주 조금만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매일 우리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그 다음 날이 되면 그 대부분을 잊어버립니다.
6. 그러나, 더 깊은 욕망과 습관과 성향의 일부는 때로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가티(gathi)와 아-사와(번뇌)로 깊숙이 남아 있습니다(그런데, 그것들은 찟따_citta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쩨-따시까_cētasika에 반영될 것입니다). 그 아기가 자라면서, 부모, 친구 및 기타 환경 요인에 따라 그 (좋거나 나쁜) 가티(gathi)의 얼마간은 표면화되고 더 자라기도 합니다.
* 각 개인이 어떤 일에 능숙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전생에 음악적 재능을 지닌 아이는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는 환경에서 그 재능이 드러나 꽃필 수 있습니다. 그 아이가 ‘음악 환경’이 아닌 가정에서 자라면, 그 가티(gathi)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음주를 하지 않는 가정 환경에서 자라면, 그 음주 습관에서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 억압되거나 표면으로 드러나 꽃피는 수많은 다른 성격 특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이유로, 오랫동안 아무런 재능을 보이지 않던 일부 사람들이 새로운 벤처분야에서 갑자기 떠올라 번성합니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특정한 것에 접하게 하지 않는 한, 그것에 대해 우빠-다-나(upādāna, 밀접하게 끌어당겨 두려는 것)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우리 모두는 좋거나 나쁜 것에 대한 ‘우빠-다-나(upādāna, 밀접하게 끌어당겨 두려는 것)’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쁜 것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며(필요한 경우에는 강제로), 좋은 것을 찾고 개발해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 결국,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한 ‘우빠-다-나(upādāna, 밀접하게 끌어당겨 두려는 것)’를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닙바나의 아나-가-미(Anāgāmi) 단계를 얻었을 때, 또는 적어도 닙바나의 사까다-가-미(Sakadāgāmi ) 단계를 얻었을 때 그 이후에, 즉 (출세간) 길의 훨씬 나중에 이르게 됩니다. 우선, 매우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우빠-다-나’를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소-따빤나(Sōtapanna, 수다원) 단계에 이르면, 아빠-야(apāya, 악처, 사악처)에 태어나게 하는 가장 나쁜 습관에 대한 ‘우빠-다-나’의 위험성을 깨닫게 됩니다. 즉, 그것(‘우빠-다-나’를 없애는 것)은 점진적 과정입니다.
7. 과거 경험과 미래 바람을 재현하려는 경향은 과거 경험을 상기할 수 있는 능력과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붓다께서는 무수한 년 전에 일어난 일들을 상기할 수 있었지만 그 일들을 즐기지도 않았고 반감을 갖지도 않으셨습니다.
* ‘Assāda, Ādīnava, Nissarana’ 포스트에서 다룬 바와 같이, ‘까-마(kāma)’ 또는 더 정확하게 말하여 ‘까-마 라-가(kāma rāga)’는 과거나 미래로부터 그런 ‘마음으로 만든 즐거움(mind-made pleasure)’을 즐기는 경향입니다.
* 각자의 빤짜 우빠다나 칸다(panca upadana khandha) 세트에는 우선 순위를 주는 특정 유형의 사물과 사건, 즉 가티(gathi, 성향) 및 아누사야(anusaya, 잠재성향)가 뿌리박혀 있습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찟따(citta, 생각)에 쩨-따시까(cētasika)의 특별한 세트(예를 들어,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증오와 ‘두려움 없음’)로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 아빠-야(apāya, 악처)의 가티(gathi)에 상당하는 까-마 라-가(kāma rāga, 감각적 욕망)는 아빠-야(악처)에 태어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루-빠 라-가(rūpa rāga, 색계에 대한 욕망) 및 아루-빠 라-가(arūpa rāga, 무색계에 대한 욕망)는 색계 및 무색계에 상당하는 ‘선정의 즐거움(jhanic pleasure)'을 즐기려는 경향입니다.
8. 그래서, 이제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의 관점에서 닙바-나(Nibbāna)를 알 수 있습니다. 아빠-야(apāya, 악처), 더 높은 까마 로-까(kama lōka, 욕계), 루-빠 로-까(rūpa lōka, 색계) 또는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에 상당하는 가티(gathi)에 대한 우빠-다-나(upādāna)를 줄임에 따라, 소-따빤나(Sōtapanna), 사까다-가-미(Sakadāgāmi) 단계를 통해 아나-가-미(Anāgāmi), 그리고 아라한뜨(Arahant) 단계에 각각 도달하게 됩니다.
*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의 층을 줄임에 따라, 닙바-나(Nibbāna)의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 아라한뜨(Arahant) 단계를 얻으면 모든 우빠-다-나(upādāna)를 잃고 그래서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를 잃습니다. 그러나, 빤짝칸다(pancakkhadha)는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 시에 그 모두는 나-마 곳따(nāma gotta)로 나-마 로-까(nāma lōka, 정신계)에 있게 될 것입니다.
* 따라서, 충분한 신통력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그 ‘나-마 곳따(nāma gotta)’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고따마 붓다께서 많은 이전 붓다들의 삶을 조사하신 방법이며, 우리는 오늘날 그것들에 대해 배웁니다.
9. 소-따빤나(Sōtapanna, 수다원) 단계를 얻지 못했으면, 특히 극한 상황에서 아빠-야 가티(apāya gathi)가 (‘탐욕’, 비도덕적 일을 하는데 ‘부끄러움 없음’ 등과 같은 ‘쩨-따시까’가 ‘찟따’에 포함되어) 표면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한한 시간 동안 아빠야(apāya, 악처)에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추측하고 이리저리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가티(gathi, 성향)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가티들이 표면으로 다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깨달아야 할 위험함입니다.
* 비록 우리가 좋은 상황으로 태어나는 행운을 가졌기 때문에 이 생에서 그와 같은 ‘극한 상황’을 피하게 되었더라도, 미래에 어디에 태어날 것인지 전혀 모릅니다. 이것이 붓다께서 “..아빠마데나 삼빠데따(..appamadena sampadeta)”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이는 ‘서둘러서 산(san)을 가려내도록 하라’, 즉, ‘서둘러서,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을 가려내도록 하라’는 의미입니다.
10. 처음에 언급했듯이, 각자의 빤짝칸다(pancakkhandha)는 독특합니다. 각자는 자신의 느낌, 지각, 정신적 자질(좋고 나쁜 것), 및 어떤 감각에 관한 윈냐-나(viññāna)가 있으며, 그에 따라 결정을 합니다. 우리의 성향(gathi, 가티)은 빤짝칸다(pancakkhandha)(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에 있으며, 우리의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세속적인 것에 대한 바람)에서 훨씬 더 그렇습니다.
* 그리고, 딧티(ditthi, 범부 중생의 세계관, 사견)는 빤짝칸다(pancakkhandha)와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의 결정적 부분입니다. 우리의 결정은 딧티(ditthi)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딧티(ditthi)의 중요함을 설명하는 포스트가 많이 있습니다. 닙바-나(Nibbāna)로 가는 첫 걸음(소-따빤나_Sōtapanna 단계)은 ‘삼마- 딧티(sammā ditthi, 정견)입니다.
* 31영역으로 된 이 세상의 진정한 본질(아닛짜_anicca, 둑카_dukkha, 아낫따_anatta)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로 삼마- 딧티(sammā ditthi, 정견)를 얻을 수 없습니다.
11. (세상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지 못해서) 아윗자-(avijjā)로 행할 때, ‘(아비)상카-라((abhi) sankhāra)’를 하고,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 오취온)에 계속 추가합니다.
*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 ‘아윗자-’에서 ‘상카-라’가 연기) 단계로 시작하면, 우빠-다-나 빳짜야- 바와(upādāna paccayā bhava, ‘우빠-다-나’에서 ‘바와’가 연기)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행하는 ‘(아비)상카-라((abhi) sankhāra)’의 유형에 따라, 어떤 유형의 바와(bhava, 존재)에 결합(부착)합니다.
*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ada, 연기)는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 오취온)에 뿌리박힌 아윗자-(avijjā)(가티_gathi, 아누사야_anusaya 등으로 표시)의 수준에 따라 어떻게 바와(bhava, 존재)가 형성되는지를 설명합니다.
* 따라서, 각자의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 오취온)에는 자신의 ‘갈망과 바람’과 ‘재탄생하기로 되어 있는 곳’이 심어져 있습니다.
12. 그러므로, 상황을 분석하는 방법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기본 원칙에 수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한 곳(닙바-나_Nibbāna, 또는 적어도 닙바-나의 소-따빤나_Sōtapanna 단계)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땅의 지형(지세)’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세상의 본질인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입니다.
* 그때에만, 마음이 딧티(ditthi, 사견)를 기꺼이 포기하려고 할 것입니다.
* 그때에만, 마음이 아빠-야(apāya, 악처)에 재탄생하도록 이끄는 과도한 수준의 까-마 찬다(kāma chanda) 및 브야빠다(vyapada)로 시작되는 감각적 즐거움의 위험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 (포스트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뒤 돌아와서 나중에, 특히, 다른 관련된 포스트들을 읽은 후에 다시 포스트를 읽어 보세요. 읽을 때마다, 명확하지 않은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명확한 파악)은 필자에게 항상 일어납니다. 마음이 적어도 일부를 파악하기 시작할 때,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13. 사따라 마하 부따(satara mahā bhuta, 4가지 근본물질)로 만든 ‘물리적 세계’와, 완전히 정신적인 빤짝칸다(pancakkhandha, 오온) 사이의 차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물리적 세계 외부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신적 인상(빤짝칸다, pancakkhandha)은 각자에게 다 다릅니다.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각자가 만드는 느낌, 지각, 상카-라(sankhāra)는 서로 모두 다르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들러붙는 ‘빤짝칸다(pancakkhandha, 오온)’의 아주 적은 부분인 ‘빤쭈빠-다-낙칸다(pancupādānakkhandha, 오취온)’는 훨씬 더 개인적이고 각자에게 고유한 것입니다.